자 이종철의 까다로운 리뷰. 오늘은 다른 그림 찾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제품들은 서피스 랩탑 3와 서피스 프로 7인데요. 서피스 랩탑 2, 프로 6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서피스 프로 7입니다. 자 바이라인네트워크의 최첨단 CG를 통해 6가 어떻게 생긴지 확인해보시죠.

자, 이제품이 서피스 프로 6입니다 차이점을 알아보시겠나요?

서피스 프로 7와 6의 차이점은 프로세서를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개선한 것과, USB-C 포트를 미니DP 포트 대신 넣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차이는 없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1kg이 안 되는 무게에(775g) 고사양 코어 프로세서 i7을 탑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윈도우 태블릿이라는 것입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윈도우 태블릿이라는 겁니다. 터치로 쓰긴 불편하죠.

그러나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포토샵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입니다. 물론 아이패드용도 포토샵이 있지만 그건 가짜죠.

타입 커버 키보드는 터치패드도 있고 키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붙이면 완벽한 노트북이 되는데요. 떼면 불완전한 태블릿이 됩니다. 뭔가 이상하죠.

업무용으로 활용하기에 굉장히 훌륭한 태블릿이고요. 놀 때 활용하기에는 정말 애매합니다.

자, 다음은 서피스 랩탑 3입니다. 최첨단 CG를 통해, 서피스 랩탑 2와의 차이를 알아보시죠. 자,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관상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최초로 지문이 잘 묻지 않는 메탈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묻습니다. 같은 소재인 서피스 프로 7에 제 얼굴을 갖다 대면 제가 어떻게 생긴지 알 수 있습니다.

전 세대와 달라진 점은 프로와 동일하게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와 USB-C 탑재입니다. 물론 썬더볼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USB-C가 들어가면 이 부분으로 충전도 할 수 있고, 모니터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충격적이죠. 썬더볼트는 USB보다 전송속도가 100배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외장 GPU를 연결하면 게임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피스에선 그런 거 없습니다.

단자 수도 불만족스럽습니다. 이 큰 노트북에 USB가 두개 뿐입니다. 폰을 충전하고 유선 마우스를 쓰면 데이터를 옮길 수 없죠.

이 단자는 의외의 곳에서 하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충전용 어댑터에 USB 단자가 있습니다. 랩탑에 단자가 부족하니 어댑터로 충전하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어댑터를 갖고 다닐 땐 아주 편리한데, 안 갖고 다니면 아주 불편합니다. 극단적인 노트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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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아주 매력 있습니다. 맥북보다 조금 더 은은한 컬러를 탑재해서, 금속 같으면서, 예전 플라스틱 제품 같은 레트로 느낌도 납니다. 조금 비싼 모델에는 블랙 메탈 색상도 있는데요. 이 블랙 메탈 색상으로는 여러분의 2D 얼굴이 어떻게 생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13.5인치인데요. 15인치 제품은 인텔이 아닌 AMD CPU 구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이 제품을 살 것이냐 말 것이냐.

맥북 같은 윈도우 노트북을 사고싶은 분, 사세요. 맥북 같습니다.

서피스 프로 6나 랩탑 2를 가지신 분. 사지 마세요. 신제품이라고 거짓말하세요.

초고성능으로 슬림 태블릿, 슬림 노트북을 구성하고 싶은 분. 사세요. 초고성능이면서도 200만원대 초반으로 다른 프리미엄 노트북보다 저렴합니다. 그러나 모니터는.

자 그럼 다음 시간에도 재밌는 제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구독, 팔로우, 좋아요, 아시죠?

글.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영상. 박리세윤 PD dissbug@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