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개를 앞둔 갤럭시 노트 10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는 미국 매체 온릭스와 프라이스바바가 제작한 것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작성한 것이다.

모델은 갤럭시 S10처럼 보급형 모델인 노트 10e가 추가된 노트 10e와 일반 노트 10으로 분류된다. 5G 모델이 별도로 출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국 외 다른 지역에서 5G망이 활성화된 곳이 거의 없으므로 5G 모델은 별도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화면은 10e 버전이 6.4인치, 일반 모델이 6.75인치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8인치 제품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지문 스캐너는 S10시리즈처럼 10e버전은 물리 버튼으로, 일반 버전은 초음파 인식 버전으로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세로형 카메라가 눈에 띈다(제공=Letsgodigital)

외관은 각도에 따라 S10과 전혀 다른 폰처럼 보이기도 한다. 측면이 훨씬 둥글다. 전면에서 보면 카메라 위치만 차이 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들이다. 전면 카메라가 두 모델 모두 하나만 들어갔으며 S10의 우측이 아닌 중앙에 탑재돼 있다. 후면카메라는 갤럭시 S10과 다른 세로형이다. 아이폰이나 화웨이 폰들에 탑재된 형태와 더 유사하다. 센서 수 차이가 있는 거로 봐서 고급형 모델에는 깊이를 파악하는 ToF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갤럭시 S10의 경우 5G 모델에 ToF 센서를 적용했다. 트리플 카메라 구성이므로 S10과 같은 초광각, 광각,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다. 이는 Ice Universe 계정에 의해 F1.5/F1.8/F2.4 카메라로 알려졌다.

외관에서는 베젤 역시 근소한 차이가 있으나 렌더링만으로는 이를 파악할 수 없다. 측면의 경우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전면 카메라와 엣지 디스플레이 형태로 봤을 때 두 제품은 AMOLED를 사용할 것이다. 외관에 관한 정보는 케이스 사이트인 모바일펀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카메라를 제외하면 갤럭시S10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출처=Mobilefun)

S펜은 기존과 같은 위치에 탑재돼 있는데, 이어폰 단자가 빠진다는 소식이 있다. 대신 갤럭시 S10에서 제공했던 갤럭시 버즈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제공=Letsgodigital)

(제공=Letsgodigital)

AP의 경우 갤럭시 S10과 유사한 Snapdragon 855/Exynos 9820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램은 최대 12GB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10 모델들 중 12GB 램(저장공간 1TB 모델)을 탑재한 모델이 있으므로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갤럭시 노트는 펜의 존재 유무로 인해 사용자층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다. 바이라인네트워크에도 갤럭시 S10 5G를 파격 할인하던 와중 펜 때문에 노트를 기다리는 사람이 두명이나 있다. 심재석 기자와 박리세윤 PD다. 야구를 많이 보는 심재석 기자는 “화면이 크니까”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갤럭시 S10 5G와 갤럭시 노트 10의 예상 화면 크기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리고 한화 팬이라 요즘은 야구를 잘 보지 않는다. “펜이 있으니까”를 두번째 이유로 들었는데 심재석 기자가 S펜을 쓰는 건 아무도 본 적이 없고 본인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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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세윤 PD는 본격적으로 PC 위주의 생활을 하므로 폰 사양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펜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박리세윤 PD는 “다른 폰을 쓸 때 정전식 터치 펜을 사서 쓰다가 성격을 버렸다”고 했다. 사실 원래 그런 성격인 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가장 관심가는 기종은 갤럭시 노트 10e라고 한다. 다행히 야구는 보지 않는다.

갤럭시 폴드는 이제 잊어버리자.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