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도 무제한 스트리밍 요금제가 나왔다. 1000여종의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출판 인플루엔셜에서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월 9900원에 ‘오디오 북클럽’ 월정액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디오북 무제한 요금제는 윌라가 처음은 아니다. 다만, 앞서 경쟁 서비스가 발췌, 요약본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제공했다면 윌라의 경우 책 전체를 녹음해 서비스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현재 윌라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은 약 1000여종이다. 이 회사측에 따르면 매월 10~15권의 새 오디오북 클립이 업데이트 된다. 지금까지 윌라의 총 다운로드 수는 30만회를 기록했다.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디오북 외에, 윌라가 그간 성인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직무 등과 관련한 강의를 제공해오던 윌라 클래스를 ‘클래스 멤버스’로 재편하고, 오디오북처럼 월 9900원에 무제한 청취할 수 있게 했다. 이 강의를 오디오북과 엮어, 둘 다 무제한으로 듣게 하는 ‘프리미엄 올패스’ 상품은 1만3800원이다.

문태진 윌라 대표는 “증가하고 있는 고객들의 오디오북 수요에 발맞추어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완독본 오디오북 콘텐츠를 보유한 윌라의 강점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라는 무제한 요금제 출시 외에 오디오북을 카드 형태로 제작, QR코드로 스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 한 권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오디오북 QR카드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오디오북 QR카드는 신용카드 사이즈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