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라인네트워크입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2016년 4월 14일 전문기자 중심의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첫 발을 뗐습니다.

3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심재석 이유지 두 사람이 시작한 이 도전에 남혜현 이종철 박리세윤 엄지용 이창교 등 총 7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실험해왔습니다. 기사도 남들과는 다른 형식과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고, 동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서비스 [일간 바이라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변혁 리더를 위한 큐스레이션]도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느리더라도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새롭고, 더 깊고, 더 재미있는 기사와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 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창간 3주년을 맞아 3년 전에 썼던 ‘창간사’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저희가 아래와 같은 약속을 했더군요.

바이라인네트워크는 하지 않겠습니다.

  1. 언론을 무기로 삼지 않겠습니다. 취재 대상을 비판할 때도 있고, 응원할 때도 있겠지만, 그것을 무기로 사업적 이익을 도모하지 않겠습니다.
  2. 낚시질 하지 않겠습니다. 기존 언론사들이 낚시질을 하는 이유는 트래픽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트래픽을 올려야 광고를 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트래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고품질의 기사와 기자의 명성으로 트래픽을 올리겠습니다.
  3. 베껴쓰기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도 다른 기사를 참조해서 기사를 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서, 꼭지수를 늘리기 위해 남의 기사를 베껴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하겠습니다

  1. 단순 보도보다는 심층 기사를 쓰고,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기사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겠습니다. 현재 타 언론사, 포털 등 5개사와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휴처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독자들이 바이라인네트워크에 찾아오지 않더라도, 저희가 찾아가겠습니다.

  3.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잘난척 하는 잔소리꾼도, 삥뜯는 동네 양아치도 아닌 산업계의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쓴소리를 할 때도 있겠지만, 애정과 관심을 담겠습니다.

과연 이와 같은 초심이 변치 않았는지 지난 3년을 되돌아봤습니다. 아직은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