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와 뉴타닉스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합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as a Service)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GreenLake)와 뉴타닉스의 기본 무료 하이퍼바이저인 AHV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HPE 그린레이크는 온프레미스 IT를 위한 서비스 형태 솔루션이다. 워크로드 또는 리소스의 실제 사용량에 기반한 다양한 결제 방식과 고객의 용량 요구에 맞춘 신속한 확장성,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한다.

HPE가 보유한 최상의(best-of-breed) 파트너 접근방식과 성장하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고객은 스스로 선택한 기술을 바탕으로 IT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고, 보다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오버 프로비저닝을 줄여 자본비용(CAPEX)를 절감하는 동시에 IT 리소스 활용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고객들은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완전한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 데이터센터 또는 공동 설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형태의 HPE 그린레이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운영비용(OPEX), 자본비용(CAPEX) 지출, 지원 및 전문인력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양사의 기술 결합으로 고객은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뉴타닉스의 의뢰로 ID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소프트웨어 이용 고객들은 5년 동안 운영 비용을 60%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HPE의 의뢰로 포레스터(Forrester)가 HPE 그린레이크의 총 경제효과(TEI)에 대해 조사한 결과, HPE 그린레이크 고객들은 오버프로비저닝을 제거해 자본지출(CAPEX) 비용을 30% 줄이고, 지원 및 전문인력 서비스 비용을 90% 절감했다.

또한 서비스 형태의 IT(IT as a Service) 모델로 전환하게 되면 IT 운영인력의 지원 부하를 줄이고 IT 프로젝트 구축시간을 크게 단축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 형태의 결합 제품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하이퍼바이저 AHV를 활용할 수 있으며, 뉴타닉스의 ‘단 한 번의 클릭’ 기술로 가상 워크로드를 간편하게 설치 및 확장할 수 있다. 뉴타닉스 기술을 이용하면 전통적인 인프라 방식 대비 구축, 관리, 지원에 투입되는 IT 인력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로써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HPE 그린레이크가 결합된 솔루션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유즈케이스를 지원한다. SAP,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가상화된 워크로드, 그리고 스플렁크와 하둡같은 가상화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뉴타닉스 채널 파트너사들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HPE 서버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HPE 서버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HPE 회장 겸 CEO는 “HPE는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현대화된 온-프레미스 및 서비스 형태의 소비 시장을 창출했다. 수백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HPE 그린레이크를 이용해 보안, 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결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누리고 있다”며,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뛰어난 민첩성을 얻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 뉴타닉스 설립자 겸 CEO이자 회장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HPE와의 파트너십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인프라의 경계를 허무는 또다른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으며, 고객들은 기술적 문제보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HPE 그린레이크와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와 HPE 서버가 결합된 통합 어플라이언스는 오는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