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보안업체 두 곳이 의기투합해 사업 공조에 나선다.

지니언스(대표 이동범)와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기술, 영업·마케팅 등 전략적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니언스의 대외 신뢰성과 트리니티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코딩) 기술력을 접목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업 네트워킹과 기술 공유로 고객·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혀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강화 방안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발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초기부터 보안약점을 진단해 대응토록 함으로써 자칫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사이버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큐어코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코드레이(CODE-RAY) XG’는 SQL 인젝션 등 기초적인 해킹기법이지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안약점을 높은 탐지율과 낮은 오탐율로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공통평가기준(CC),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역시 2005년 설립된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보안전문기업이다. 지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지니언스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분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영업·마케팅 활동을 한층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트리니티소프트와 의 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활용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그간 돈독히 구축해 온 양사 간 신뢰관계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공공사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법제화가 전면적으로 공표된지 5년째를 맞으며, 이 시장을 선도해 온 입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지니언스와의 협력으로 시큐어코딩 기술의 성숙도를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 보안의 중요성과 안전한 구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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