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대연)가 올해 연결기준 매출 목표 9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31일 발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이 목표다.

전년도 실적과 비교해볼 때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대비 약 28%, 영업이익은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별도기준 매출은 약 25%, 영업이익은 22% 이상 상승한 기대치다.

지난해 윈스는 연결기준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거뒀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665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대 소폭 떨어졌으나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은 46%, 별도기준은 33% 증가했다.

올해 이같은 실적상승 기대요인으로 윈스는 ▲국내외 40G제품교체 및 신규망 사업 ▲5G 상용화에 따른 통신사향 고도화 장비 공급확대 ▲차세대 방화벽을 포함한 대규모 통합망 사업 등을 꼽았다.

수출 부문에서도 일본 통신사향 40G급 보안제품 교체와 5G 신규망 사업으로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수출 목표액만 120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수치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사업은 주요 통신사향 신규 5G망 사업과 지자체, 중앙부처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5G 상용화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통신사의 5G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와 트래픽 증가에 따른 고성능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자사 제품은 5G보안의 핵심장비로 기술력과 진입장벽이 높아 고객 요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5G시장 장악력을 더욱 확고하게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출시한 차세대 방화벽의 본격적인 판매와 대규모 통합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윈스는 신제품 차세대 방화벽 ‘스나이퍼 NGFW’을 작년 10월부터 공급했고 올해는 국내 공공 및 민수시장 공급을 확대해 실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시, 도 경찰청 통합망 사업까지 수주에 힘써 질적, 양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시스메이트의 사업 다각화로 자회사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윈스는 올해 100G 보안장비 개발 및 시범 공급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올해는 5G보안, 일본수출, 대규모 통합망, 100G급 신기술 개발에 주력 할 계획”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