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기술 세미나 열린다

‘데브옵스(DevOps), CICD(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기술의 모든 것(All About Container)’을 주제로 내건 전문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컨테이너 가상화와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및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컨테이너 기술은 물리적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개발과 운영이 실시간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데브옵스와 CICD 환경을 지원하며, MSA를 구현하는데 최적의 기술로 지목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컨테이너는 그동안 도입된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기술 이상으로 크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오픈소스 컨테이너 엔진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은 구글이 공개한 도커와 쿠버네티스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다양한 컨테이너 플랫폼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모두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 진영의 대표주자인 레드햇도 최근 ‘오픈시프트(OpenShft)’라는 컨테이너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난해 구글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협력을 발표한 시스코 역시 쿠버네티스 기반 ‘시스코 컨테이너 플랫폼(CCP)’을 출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인 쿠버네티스를 관리하는 리눅스재단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중화권(Greater China)을 담당하는 키스 첸(Keith Chan) 디렉터가 방한해 ‘오픈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토리’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박기은 기술총괄 리더(CTO)도 연사로 참여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컨테이너 기술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될 컨테이너 기술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스코코리아에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테크니컬 리드를 담당하는 최우형 이사는 ‘기업을 위한 KaaS(Kuberetes as a Service)’를 주제로 시스코 컨테이너 플랫폼을 통해 컨테이너 기술을 손쉽게 설치·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데브옵스와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컨테이너 플랫폼’을 주제로 한 세션은 레드햇이 담당한다. 한국레드햇에서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및 미들웨어 분야를 담당하는 앱데브(AppDev)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현수 이사는 이 세션에서 기업들이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다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개발자와 함께하는 애저’ 담당자인 최영락 제품 마케팅 매니저가 ‘컨테이너를 활용한 앱 모더나이제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 매니저는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가상화 소프트웨어(SW) 랩 리더로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등의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안재석 박사도 연사로 참여한다. 안 박사는 현재 오픈스택 글로벌 커뮤니티 공식 앰배서더를 맡고 있고, 쿠버네티스 한국 커뮤니티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SK텔레콤에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개발, 적용하고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딜리버리 체계와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오픈소스 SW 관련 활동과 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구글도 단연 이번 컨테이너 기술 세미나에 빠지지 않았다. 구글코리아 커스터머 엔지니어이자 클라우드 관련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정명훈 부장은 마지막 세션에서 구글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개발부터 프러덕션까지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컨테이너 보안을 주제로 한 세션도 마련돼 있다. 윤재호 인섹시큐리티 팀장은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환경으로 유입되는 파일의 악성 여부를 검증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통해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한다.

한편, 시스코코리아, 한국레드햇,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티플러스, 인섹시큐리티,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전시부스를 설치해 세미나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관련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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