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라클 자바(JAVA)는 급변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도입되면서 ‘유료화’ 이슈가 불거졌고, 버전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원(support) 되거나, 6개월만 지원되기도 한다. 지난 10년 동안 있었던 변화보다 지난 1년의 변화가 더 크다.

자바는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에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같은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는 전달되지 않고, 기업들은 자바의 변화에 대해 막연한 공포심마저 갖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10월 22일~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바 개발자 대회인 ‘코드원’을 열었다. 자바 플랫폼 수석 아키텍트인 마크 라인홀드(Mark Reinhold)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이같은 공포심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말한 자바에 대한 오해 5가지를 살펴보자.

  1. 새롭게 등장할 피처는 기존 버전보다 부족할 것이다.

이에 대해 라인홀드 아키텍트는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혁신의 속도가 아니라 혁신이 전달되는 속도가 변한 것”이라고 말했다.

  1. 비장기지원 버전은 ‘베타’의 다른 이름이다.

자바는 앞으로 6개월마다 업데이트 된다. 지원기간도 마찬가지다. 지원기간이 끝나면 보안패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이용자도 6개월마다 자바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운용환경에 있는 플랫폼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오라클은 특정 버전에 장기지원(LTS)를 제공한다.현재 나와있는 자바11이 LTS 버전이며, 이후에는 2021년에 나올 자바17이나 돼야 LTS를 제공받을 수 있다.

라인홀드 아키텍트는 “LTS와 비LTS의 유일한 차이는 지원기간이 더 길다는 것뿐”이라면서 “비LTS를 사용하면 6개월 후 업데이트를 하거나 (오라클이 아닌) 다른 지원자를 구하면 된다”고 말했다.

  1. 오래된 기능을 제거하려면, 3년 전에 중지해야 한다

라인홀드 아키텍트는 “거짓”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하려면 컴파일 시간이나 런타임에 적절한 경고를 표시하는 프로덕션-레디 빌드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워킹 빌드(working build)가 궁극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1. 자주 마이그레이션 되지 않는 시스템이라면 비LTS 릴리스를 무시해도 된다.

이에 대해 라인홀드 아키텍트는 “나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피처 릴리스를 테스트하면 다음의 LTS로 마이그레이션 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비 LTS 릴리스는 6개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LTS 릴리스는 3년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그는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JDK 커뮤니티의 비오라클 멤버들이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들은 이미 JDK 8과 JDK 11을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이미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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