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영화 ‘옥자’ 특수효과 만든 ‘포스’에 220억원 투자

엔씨소프트가 시각특수효과(Visual Effects, 이하 VFX) 전문기업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 이하 포스)’에 220억 원을 투자, 32.3%의 지분을 획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전형 대표가 이끄는 포스는 2009년 설립한 VFX 전문기업으로, 엔씨 외에 중국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알리바바 픽쳐스’로부터도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까지 ‘옥자’ (2017년, 감독 봉준호), ‘아가씨’ (2016년, 감독 박찬욱), ‘대호’ (2015년, 감독 박훈정), ‘설국열차’ (2013년, 감독 봉준호), ‘괴물’ (2006년, 감독 봉준호), ‘올드보이’ (2003년, 감독 박찬욱) 등 영화 180여편의 VFX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포스와 자사가 갖고 있는 (IP)의 애니메이션화, 최신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 공유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루닛’, 160억원 투자 유치

딥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루닛이 국내외 7개 VC로부터 16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은 현재 개발중인 의료영상 AI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출시에 쓰일 계획이다.

시리즈 B 투자는 인터베스트 주도로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5곳을 포함하여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존 시리즈 A에 참여했던 미국 실리콘밸리 ‘포메이션 8(Formation 8)’이 추가 투자를 집행했으며, 중국 최대 VC인 레전드캐피탈(Legend Capital)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루닛팀이 가지고 있는 다량의 고도화된 의료 영상 데이터, 알고리즘의 정확도, 창업팀의 우수성 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2017년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세계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제 헬스케어 산업을 변화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는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의료영상 진단 소프트웨어로, 전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루닛 인사이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인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흉부엑스선을 이용한 주요 폐질환의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다.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촬영술용 솔루션도 올해 중 공개할 예정이다.

■ 매쉬업엔젤스, 달봉이치킨에 투자

IT분야 투자에 특화된 매쉬업엔젤스가 신생 외식 기업 달봉엔터프라이즈(대표 양종훈)에 투자를 해서 눈길을 꼴고 있다. 달봉엔터프라이즈은 신생 외식 기업으로 치킨 브랜드 ‘달봉이치킨’을 운영 중이다.

‘달봉이 치킨(이하 달봉이)’은 2015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총1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의 민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배달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매쉬업엔젤스 인상혁 파트너는 “달봉엔터프라이즈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배달 외식 문화를 빠르게 파악해 외식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배달 전문 프렌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쉬업엔젤스 최초의 프렌차이즈업 투자로 요식업계에서 올바른 기업운영으로 모범사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이유를 밝혔다.

■센스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 밸류 투자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센스톤(공동대표 유창훈, 이준호)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 원 규모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했다. 보안 스타트업에 투자는 기술 안전성 검증, 시장과 고객 신뢰까지 확보해야 하는 등 업종 특성상 투자유치가 쉽지 않다.

센스톤은 차세대 사용자 인증 솔루션으로 국내외 성장성을 인정 받았다. 센스톤은 국내에서 차세대 사용자인증 솔루션, ‘StonePASS(스톤패스)’를 통해 지문, 홍채, 안면을 이용한 FIDO(파이도) 생체 인증과 보안PIN, 패턴, mOPT 등으로 다양한 간편인증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또 해외에는 인증 신기술 ‘VOTC(Virtual One-Time Codes)’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는 사업 모델로 진출하고 있다.

■ 뉴플라이트, 알펜루트 자산운용 100억원 규모 투자유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컴퍼니빌더 뉴플라이트(대표 조승욱)가 알펜루트 자산운용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전략적 투자자 등으로부터 10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뉴플라이트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중심병원의 바이오 연구에 대한 기술 사업화 컨설팅등 의사, 연구자를 창업으로 연결해왔다. 뉴플라이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이오 스타트업과 디지털 헬스케어등 창업 인프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뉴플라이트 조승욱 대표는 “바이오 회사에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의 연구결과를 사업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주고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 투자관리 등의 플랫폼을 결합해주는 것이 바이오 컴퍼니빌더, 액셀러레이팅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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