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연계 강점 부각, 직·간접 영업 전방위 강화해 대기업·공공·금융 집중 공략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분야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7년 연속 리더, 포레스트리서치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데이터 보호관리 전문업체인 컴볼트에 대한 글로벌 시장 분석업체들의 평가다.

하지만 컴볼트는 베리타스, 델 EMC, IBM 등 쟁쟁한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는 밀리는 모양새였다. 국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활동이 크게 두드러지지 못했다.

작년 9월 컴볼트는 한국조직의 새로운 수장으로 고목동 지사장을 영입했다. 이후 지사 영업조직과 파트너를 정비하면서 전열을 가다듬었다.

SK C&C와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를 거치며 정보통신 운영 개발, 네트워크 서비스·인프라사업, 영업 등을 두루 거친 이홍길 전무를 영입하고,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기도 했다.

본사 차원에서는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은 물론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시스코, 화웨이, 후지쯔, 델, 레노버 등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소프트웨어에 주력해온 전문기업의 장점을 배가하는데 주력해 왔다.

컴볼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하이퍼바이저, 빅데이터 지원, 데이터베이스 보호에 있어서 가장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을 가장 부각하고 있다. 가트너나 포레스터리서치도 이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 역시 5일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점을 강조했다. 고 지사장은 “컴볼트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우수한 기술을 제공한다”라면서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 하드웨어 없이도 원클릭으로 간단하고 비용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 지사장은 먼저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데이터가 곧 비즈니스로 인식되는 시대에서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현대화된 IT 인프라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제시했다.

그 성공열쇠로 고 지사장은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현황을 파악하고 무엇을 통합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야 하고 ▲멀티클라우드로의 이동과 전환 등이 쉬운 유연하고 민첩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경제적으로 스케일아웃이 가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컴볼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오라클 클라우드 등과 연계가 돼 있다. 오픈스택과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도 제품 연계를 마친 상태다. 컴볼트 소프트웨어만으로 클라우드와 연계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게이트웨이(HW, SW) 도입 비용, 운영 비용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온프레미스에서 하이퍼스케일 퍼블릭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컨버지드·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로의 전환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이퍼바이저의 경우, 컴볼트 솔루션은 RHV(Red Hat Virtualization),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브이(Microsoft Hyper-V), 시트릭스 젠(Xen),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 등의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

컴볼트 솔루션은 벤더 종속성이 없어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컴볼트의 단일 플랫폼은 백업, 복제, 아카이빙, 검색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도 컴볼트의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여 각각의 인프라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경쟁사 솔루션은 각각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모아서 결합하는 형태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일 플랫폼은 백업부터 복구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 신속한 백업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컴볼트는 이같은 기술 강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영업력을 강화해 국내 데이터 보호·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총판인 SK네트웍스서비스의 폭넓은 유통망과 영업 인력을 활용해 국내 대기업과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섰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 전담 영업, 기술 지원팀을 구성했다.

채널 파트너사의 엔지니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과 세일즈 영업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사 인력을 늘리면서 대기업과 금융사, 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한 직접 영업도 강화한다.

고 지사장은 “금융사를 포함해 대기업 고객군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영업을 진행할 방침이며, 파트너 층과 역량을 강화해 중견중소기업과 공공 시장까지 전략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며 “본사에서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얼라이언스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맞춤형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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