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스타트업 투자동향] 티몬 신현성, 스타트업 투자사 설립 外

신현성 – 강준열 스타트업 육성 전격 나선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공식 출범

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 부사장)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함께 설립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나선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출시를 전후하여 이루어지는 프리-시리즈A 투자 단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자금과 전략, 팀 빌딩, 서비스 개선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멤버는 신현성 파트너, 강준열 파트너 등이며, 대표이사로 주환수 전 카카오톡 서비스 총괄, 투자심사역으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출신의 김승현 이사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출신의 신윤호 이사가 설립 멤버로 합류했다.

네오플라이, 블록체인 기반 SNS 프로토콜 ‘TTC protocol’ 투자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프로토콜 ‘TTC Protocol’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TTC Protocol’은 SNS에 특화, 유저들의 소셜 콘텐츠 제작과 배포 등의 기여 행위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TTC 플랫폼에 처음으로 올려질 DApp은 2013년 중국에서 출시해 지난 5년간 1100만명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로 성장한 ‘tataUFO’이며, 이외에 영상 플랫폼 등 다수의 글로벌 DApp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컴투스 공동창업자 이영일 대표가 만든 ‘해긴’, 80억원 투자 유치

컴투스 공동창어자 출신 이영일 대표가 만든 스타트업 해긴이 스톰벤처스, 텐센트, 본엔젤스, 넷마블-코나 펀드, 데브시스터즈를 포함해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을 등의 투자자로부터 8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해긴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현재 100억원 이상이다. 해긴은  현재 3~4종의 다장르 타이틀 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 여름께 첫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타깃은 해외 시장이다.

LG,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 지분 투자

LG전자는 최근 아크릴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를 취득했다. 주식 수는 보통주 33만 6,000주이며, 투자금액은 약 10억 원이다.

2011년에 설립된 아크릴은 감성인식(Emotion Recognition)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이다. 아크릴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은 사용자의 질문에 지식에 기반한 단순 답변이 아닌 질문자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에 알맞은 답을 해준다.

SNS 스타트업 안드로메다, 1억원 투자 유치

학연 기반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안드로메다’가 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안드로메다는 학연에 기반한 SNS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B는 투자조합 2호에서 안드로메다에 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컴퍼니B의 12번째 스타트업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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