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이하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나주 신청사에서 7월3일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KISA는 6월 23일 직할부서인 경영기획본부, 정보보호산업본부, 감사실 등이 먼저 나주 신청사로 이전한다. 30일에는 인터넷기반본부, 개인정보보호본부, 인프라보호단이 2차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사 이전에 따라  KISA 임직원 470여명과 협력업체 직원 총 550여명이 나주청사로 이주하게 된다.

kisa_naju사이버침해대응본부와 개인정보침해조사, 정보보안수준인증 인력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기존 서울 청사에서 계속 근무해 안전하고 튼튼한 사이버 안보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정보보호 인력 양성 등의 정보보호 산업지원인력은 판교에 구축된 IoT 및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위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KISA는 나주·서울·판교의 3원체제로 운영된다. KISA는 이에 대비해 지난 6월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3원 체제에서의 소통과 협업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ISA는 수도권 여러 곳에 분산 운영하던 서버·네트워크시스템 2400여대 가운데 무중단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1200여대의 서버와 시스템을 지난 6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내진 및 면진시설을 갖춘 나주 청사 통합데이터센터로 이전을 완료했다.

나머지 정보시스템의 이전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이중화 확대 등을 통해 민간분야 사이버침해대응역량의 안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6월 말 나주청사로 이전을 끝내고 7월부터 나주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KISA는 오는 7월 20일 KISA 이전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대미 장식과 동시에 빛가람혁신도시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KISA 나주 이전으로 오래전부터 추진되어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사실상 마무리된다. KISA가 보유한 인터넷과 정보보호 역량을 함께 나누며 빛가람혁신도시가 ICT 혁신기반의 신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며 “나주 이전에 따라 우려하는 사이버 보안역량의 약화는 결코 없도록 전직원들과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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