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다음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을 앞두고 새로운 5G 플랫폼을 발표했다.

에릭슨의 새로운 5G 플랫폼은 디지털 지원, 보안과 더불어 5G 코어, 라디오, 전송망 관련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에릭슨은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의 5G  활용 사례를 지원하는 첫 5G 코어 시스템을 출시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능으로 운영자는 공통 네트워크를 통한 특정 서비스 또는 특정 고객 전용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선두 통신사업자들이 조기에 5G 활용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ricsson-5g-access라디오·전송망 분야에서도 에릭슨은 작년에 출시한 최초의 5G NR(New Radio) 라디오에 중대역·고대역 주파수 5G NR을 추가했다.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라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5G 통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5G 라디오 제품군은 새롭게 표준화 된 5G 프론트홀 인터페이스 (eCPRI)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려면 네트워크 전체에 테라바이트급 데이터가 제공돼야 한다. 필요한 네트워크 전송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에릭슨은 최적화된 전송 솔루션도 도입했다. 이는 10Gbps의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미니링크와 새로운 레일 장착형 프론트홀`라우터 제품을 제공해 설치공간을 최소화했다.

에릭슨의 아룬 반살(Arun Bansal) 네트워크 제품 총괄은 “이번 출시로 5G 플랫폼이 네트워크 기능 변화의 커다란 시작을 지원한다. 통신사업자들이 그들의 고객에게 더욱 개선된 활용 사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는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5G 로 진화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마일스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