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 아르고, 네이버 N배송 통합반품·패션전문센터 운영 계약 체결 (출처=테크타카)

테크타카, 네이버 N배송 통합반품·패션전문센터 운영 맡는다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 운영사 테크타카가 네이버의 N배송 통합반품센터와 패션전문센터 운영을 맡는다. 반품 상품의 검수부터 재입고까지 처리하는 한편, 패션 상품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와 새벽배송도 지원한다.

테크타카는 네이버와 N배송 통합반품센터 및 패션전문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네이버의 직계약 풀필먼트 서비스인 ‘N배송 FBN(Fulfillment by NAVER)’의 통합반품센터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택배사와 판매자별로 반품 처리 절차가 달랐지만, 통합반품센터에서는 수거된 상품의 검수와 등급 판정, 재입고, 재고 반영 등을 한곳에서 관리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반품 상품을 재판매 가능한 재고로 전환하는 시간을 줄이고, 소비자는 별도의 반품 주소나 수거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 반품할 수 있다. 테크타카는 반품 절차를 통합해 판매자의 고객 응대와 재고 관리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패션전문센터에서는 N배송 FBN의 패션 상품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즈와 색상별 재고 관리, 시즌별 입출고 등을 지원하며, 오전 7시 이전 도착을 보장하는 새벽배송도 운영한다. 통합반품센터와 연계해 반품 상품의 재입고 및 재판매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테크타카는 향후 반품 사유와 검수 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기술을 적용해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N배송 FBN 사업 확대에 맞춰 물류 처리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테크타카는 2020년 네이버 D2SF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네이버로부터 총 세 차례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했으며, 현재 N배송의 36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스쇼핑과 G마켓, 카페24 등과도 도착보장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네이버는 창업 초기 첫 투자자이자 아르고의 도착보장 풀필먼트 역량을 함께 키워온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주요 사업의 운영 계약 체결을 계기로 네이버 커머스 물류 전반을 책임지고 판매자에게는 효율적인 물류 환경을, 소비자에게는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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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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