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고위드와 퓨처파운더 선발팀 대상으로 올빼미 특강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6’의 학생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파운더 선발팀을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 ‘올빼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빼미 특강은 컴업 2026 본행사에 앞서 학생 창업가들이 학업이나 업무를 마친 뒤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는 퓨처파운더의 사전 프로그램이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한편, 사업 고도화와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고위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내 스타트업 전용 기업간거래(B2B) 금융 솔루션 기업 고위드와 함께 마련했다.

특강은 ‘창업가를 위한 경영 의사결정의 기준’을 주제로 김항기 고위드 대표와 문미성 고위드 리드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경영 원칙부터 자금 운용과 재무 관리까지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의사결정 기준을 공유했다.

특강은 경영의 원칙과 이를 실제 숫자로 이해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시장 공급과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방법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베이스캠프와 자원 배분 의사결정 ▲자금 성격과 조달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지분을 활용한 자금 조달 비용과 의미를 살펴보며 창업가가 자금 조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짚었다.

2부에서는 기업 운영의 핵심인 현금흐름 관리에 집중했다. 통장·카드·엑셀 데이터를 모아 매월 주요 경영 지표를 확인하는 방법부터 현금이 사업 과정에서 묶이는 기간과 규모를 계산하는 방법, 기업의 생존 가능 기간을 의미하는 런웨이(Runway)와 현금 배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 조달까지 실제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재무 지식을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 창업가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관점과 재무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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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년 11월 19일 오후1시 ~ 오후 5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99, 동일빌딩 3층 스페이스쉐어 주피터홀

코스포는 퓨처파운더 트랙 5개 팀과 19세 이하(U-19) 트랙 4개 팀 등 총 9개 팀을 대상으로 단계별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영 특강에 이어 11월에는 기업설명(IR) 피치덱(Pitch Deck·사업계획을 요약한 프레젠테이션) 작성 및 피칭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학생 창업팀이 자신의 사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핵심 가치와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프로그램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은 오는 12월 열리는 컴업 2026 본행사로 이어진다. 학생 창업팀은 행사 기간 퓨처파운더 창업가존 홍보 부스와 파이널 피치(Final Pitch) 등에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최지영 코스포 대표는 “퓨처파운더는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창업가의 관점과 역량을 갖춰가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선배 창업가의 현장 경험부터 경영·재무 교육, IR 피칭, 컴업 본행사 참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 omsoms9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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