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시스템 이인석 대표이사(왼쪽)와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가 MOU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출처=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델타시스템,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 협력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공공 AI 및 통합 SI 전문기업 델타시스템(대표 이인석)과 ‘공공 분야 AI·클라우드·정보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및 AI 인프라 시장 공동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은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AI 인프라 기술과 30여 년간 델타시스템이 축적해 온 공공 분야 AI·정보보안·SI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교육기관 등의 IT 인프라 현대화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델타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및 다수의 지자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AI·정보보안·통합 SI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노그리드는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전환, 운영관리 경험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외산 가상화 환경의 안정적인 전환과 현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의 운영 안정성과 자동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양사는 공공기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및 IT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델타시스템의 공공 인프라 제안·구축 및 SI 역량을 결합해 컨설팅부터 구축, 전환, 운영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가상화 솔루션 교체를 넘어 기존 업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향후 AI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 현대화 방안을 함께 구체화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넘어 AI 인프라 분야로 확대된다.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IaaS·GPU 인프라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GPU 자원 스케줄링·모니터링 기술에 델타시스템의 AI·정보보안·SW 개발·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공공 A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로의 단계적 확장을 지원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교육기관 등 양사가 축적해 온 공공 분야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 제안과 구축, 운영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업 레퍼런스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협력을 자사의 기술 방향인 ‘From xPU to AI Platform’과도 연계한다. xPU 인프라부터 AI 서비스까지 하나의 Control Plane으로 연결·제어하는 AI 플랫폼 기술 체계를 기반으로 기존 가상화 인프라 현대화에서 GPU·AI 인프라 구축과 운영까지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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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와 함께 상호 기술 교류와 전문가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 세미나와 웨비나 등을 통해 공공·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기존 인프라의 단순 교체를 넘어 안정적인 전환과 운영, 향후 AI 인프라 확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AI 인프라 기술과 델타시스템의 공공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인프라 현대화와 AI 환경 확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석 델타시스템 대표이사는 “공공 AI 및 정보보안, SI 분야에서 축적해 온 사업 경험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공공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기술적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동 사업과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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