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넥토리얼 입문교육 현장 (출처=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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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없앤 넥슨, ‘AI와 일하는 미래 개발자’ 뽑는다

넥슨이 올해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포 프로그래머’(이하 넥토리얼) 선발 과정에서 코딩테스트를 없앴다. 대신 ‘AI와 일하는 개발자’를 뽑는다. 정해진 시간 안에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보다 AI로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 역량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넥토리얼은 넥슨과 튜토리얼의 합성어다.

“AI 역량 갖춘 개발인재 확보”

이번 넥토리얼의 가장 큰 변화는 IT 업계 채용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는 코딩 테스트 대신 AI를 활용한 관련 전형을 신설했다는 것이다. 먼저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AI 면접’에서는 약 한 시간 동안 AI와의 1대1 대화를 기반으로 전공 지식과 기본기 등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공통 역량을 확인한다.

이어’ AI 활용 역량평가’에서는 실제 업무와 유사한 문제를 주어진 AI 도구와 함께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에 대한 이해도, 프롬프트 작성, 최종 결과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는 방식과 구조적 사고력을 검증한다. AI를 활용해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성장 가능성도 본다.

올해 넥토리얼의 또다른 특징은 법인 구분 없이 통합 공고 형태로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넥슨컴퍼니 차원에서 우수한 인재를 폭넓게 구하기 위해서다. 최종 관문인 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합한 포지션에 연결한다. 복수 포지션에 최종 합격하면 지원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

정규직과 동일한 위치에서 성장 기회 제공

넥슨은 넥토리얼 인터십 기간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문 교육부터 맞춤형 직무교육까지 마련했다. 현업 실무자들과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그들로부터 실무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장 기회도 얻는다.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도 보장받는다. 근무 기간 대졸 신입 초임과 동등한 급여가 지급된다. 복지포인트 등 각종 복리후생 제도 또한 정규직과 같은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자현 넥슨 채용팀 팀장은 “AI 기술이 실제 현업에서 빠르게 도입되며 일하는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채용 방식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방식의 ‘넥토리얼’을 통해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넥슨)

이번 넥토리얼은 9월 7일 오후 4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7일부터 6개월간 넥슨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행사 안내]

◈ 포스트 미토스 시대, 기업의 능동적인 AI 적용 전략 및 방안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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