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포렌식, 맥·윈도우 포렌식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마에스트로포렌식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포렌식·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을 활용한 포렌식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맥 포렌식 과정(MWME)은 9월9일부터 11일까지, 윈도우 포렌식 과정(MWWE)은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정부·군 수사기관과 법 집행기관, 법무법인, 디지털 포렌식 기업 등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맥 포렌식 과정에서는 맥OS(macOS) 환경의 증거 수집과 디지털 아티팩트 분석, 사용자 행위 추적 등을 다룬다. 디지털 아티팩트는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사용 과정에서 남는 기록을 뜻한다.
수강생은 맥OS 계정 정보와 파일 검색 기록을 담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인덱스, 애플리케이션 실행·사용자 활동 기록인 ‘knowledgeC.db’, 사용자 행동·시스템 상태 정보를 담는 ‘Biome’ 등을 분석한다. 삭제 데이터 복구와 원격 접속 흔적, 인증서 분석을 통한 비인가 접근·자료 반출 정황 확인도 교육에 포함된다.
윈도우 포렌식 과정은 파일 시스템과 레지스트리, 인터넷 사용 기록, 이메일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정보 유출이나 해킹 사고 발생 시 사용자 행위와 시스템 설정 변경, 네트워크 접속 이력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확인하는 절차도 교육한다. 수집한 증거를 시간순으로 시각화해 사고 발생 시점과 확산 경로를 확인하는 타임라인 분석도 포함한다.
교육에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을 활용한다. 이 플랫폼은 윈도우와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환경 등을 지원한다. 회사는 1500개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상호 연관 분석하는 ‘포렌식 가속기(Forensic Accelerator)’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종광 마에스트로포렌식 대표는 “최근 정보유출과 침해사고는 윈도우와 맥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복합적으로 악용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업 분석가들이 운영체제별 핵심 아티팩트를 이해하고 신종 위협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 실무 대응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