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만사)

소만사, AI 에이전트 탐지·대응 솔루션 ‘Privacy-i AIDR’ 출시

소만사는 PC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현황과 활동을 파악하고 권한을 관리하는 AI 탐지·대응(AIDR) 솔루션 ‘Privacy-i AIDR’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Privacy-i AIDR은 소만사의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에 AIDR(AI Detect and Response)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자산관리 ▲활동 가시성 확보 ▲권한관리 등 3개 기능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자산관리 기능은 PC에 설치된 AI 에이전트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로드와 오픈AI, 제미나이 관련 에이전트뿐 아니라 허깅페이스에서 내려받거나 개발자가 자체 개발한 에이전트까지 확인하도록 설계했다. 소만사는 보안 담당자가 조직의 허가 없이 설치된 ‘섀도우 AI 에이전트’ 현황과 악성 여부, 평판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기록하고 통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EDR이 PC에서 발생하는 해커 활동과 악성코드 행위를 수집·분석했다면 Privacy-i AIDR은 AI 에이전트가 개인정보에 접근하거나 파일을 삭제하고 로그를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에이전트별 권한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완 소만사 연구소장은 “에이전틱 AI 보안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초창기 상태”라며 “국내 대기업 환경에서 꾸준한 기술검증(POC)을 거치며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만사는 올해 기술검증과 실제 적용 사례를 거쳐 AIDR의 차세대 버전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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