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대교CNS-한드림넷 인수식’에서 한드림넷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왼쪽)와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드림넷)

대교CNS, 한드림넷 지분 100% 인수…보안사업 진출

대교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대교CNS가 네트워크 보안기업 한드림넷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한드림넷의 일본 자회사인 서브게이트도 포함됐다.

대교CNS는 주식매매계약 체결과 인수 절차를 마쳤다.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인수식을 열었다. 이령 대교CNS 대표는 한드림넷 공동대표도 맡는다.

대교CNS는 한드림넷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기존 IT 서비스와 결합할 계획이다. 지능형 보안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보안 분야의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내부에서 이상 트래픽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스위치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다차원 보안(Multi-Dimension Security·MDS) 엔진을 자체 개발했다.

회사는 관련 제품을 국내외 공공기관과 금융회사, 기업 등 12개국 4만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에는 보안 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대교CNS는 한드림넷의 일본 법인과 해외 사업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령 대교CNS 대표는 “IT 서비스 역량과 한드림넷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AI 기반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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