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협업형 자체 브랜드 ‘에이블리 라벨’ 첫 상품 출시
에이블리가 파트너사 협업형 자체 브랜드(PB) 라인업 ‘ABLY LABEL(에이블리 라벨)’ 첫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에이블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협업형 PB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일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에이블리 라벨은 외부 기업와 공동 기획·개발하는 PB다. 에이블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협업사의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제품을 개발하는 식이다. 에이블리가 생산과 재고 관리, 마케팅 등을 전담하고 파트너사는 상품 기획만을 맡는다.
첫 상품의 협업사는 뷰티 브랜드 ‘클리오’다. 잘파세대를 타깃으로 기획된 이번 협업은, 1020의 피부 고민인 모공 커버에 집중한 쿠션 ‘매드 블러 쿠션’과 겔 타입 프라이머 ‘매드 블러 포어 이레이저’ 2종으로 구성됐다.
클리오 관계자는 “에이블리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통해 기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 잘파세대의 잠재된 공백을 정확히 포착해 이들의 니즈를 신제품에 집약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뷰티 핵심 고객층인 1020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클리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에이블리 라벨’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비건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을 비롯해 향후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순차적으로 컬래버 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임규 에이블리 뷰티PB 본부장은 “에이블리 라벨은 파트너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며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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