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 물류 자동화 플랫폼 ‘콜로세움 볼트’ 정식 출시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물류 자동화 플랫폼 ‘콜로세움 볼트(Colosseum Vault, 이하 볼트)’를 6일 정식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볼트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자동화 설비를 비교·검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진단과 설비 비교, 현장 적합성 판단, 도입 우선순위 설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콜로세움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한 배경은 물류 현장을 중심으로 로보틱스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창고 및 물류센터의 80%가 로보틱스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이커머스, 식자재, 3PL·풀필먼트 기업을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의사 결정 과정이 복잡해 수개월을 소요하고 있다.
볼트는 심층 진단 서비스를 제공, 기업이 자동화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한다. 콜로세움은 물류 운영과 시스템 구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진단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자동화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하며, WMS·OMS·TMS 등 물류 시스템과 연계해 설비 도입 이후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끊김없이 연계한다는 목표다. 완전 자동화뿐 아니라 웨어러블, 보이스 피킹 등 부분 자동화부터 자율주행로봇(AMR), 휴머노이드 기반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도 제안한다.
박진수 대표는 “자동화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보며, 콜로세움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Vault는 그 불확실성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설비 도입을 넘어 물류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