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 행안부 ‘AI 업무관리 플랫폼’ 파트너로 선정
설문 솔루션 스타트업 왈라가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범정부 인공지능(AI) 공통기반’에는 학습과 분석에 필요한 양질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왈라는 공무원과 국민으로부터 수집한 의견을 AI가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왈라는 수집된 의견을 AI가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해 공급하고,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는 이를 활용해 정책 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한컴·두레이가 행정의 인프라를 담당한다면, 왈라는 그 인프라에 필요한 ‘연료(데이터)’를 공급하는 셈이다.
왈라는 보안 기술력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정부 내부망은 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망분리 환경을 유지해 민간 SaaS 진입이 극히 까다롭다. 왈라는 국내 폼 소프트웨어 중 유일하게 이러한 폐쇄적 환경을 완벽히 지원하며, 민간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행정망에 구현해냈다.
IT 업계 관계자는 “한컴이나 두레이처럼 이미 검증된 거물들이 포진한 내부망 시장에 왈라가 진입한 것은 기술적 신뢰성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보안과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왈라가 지능형 정부의 데이터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omsoms94@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