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 403억 규모 ‘조선업 초거대 AI’ 개발 참여

크라우드웍스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주관 컨소시엄에 참여해 ‘초거대 산업 AI 연구지원사업’ 조선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며, UNIST 컨소시엄이 주관기관을 맡았다. 총 사업비는 국비 285억원, 울산시 25억원, 기업 부담금 93억원 등 403억원 규모다. 컨소시엄에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이 참여했으며, 크라우드웍스는 조선소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산업용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실증하는데 기여한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수집, 정제, 검증 등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수명주기 전과정에 대한 역량을 활용해 산업 특화 데이터 구축과 학습용 데이터셋 개발을 맡는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정제를 위해 자체 솔루션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를 도입할 계획이다. 조선소의 복잡한 설계 도면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 레디 데이터로 변환하고, 도면 내 장비·구조 정보를 모델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선소 보안 환경을 고려해 폐쇄망 기반 운영 체계도 구축한다.

크라우드웍스 측은 “검증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조선 산업에 최적화된 초거대 AI 성공 사례를 만들고, 산업 전반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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