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재팬 IT 위크서 OT 보안 솔루션 ‘안랩 EPS’ 선보여
안랩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Japan IT Week Spring 2026)’에 참가해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 미카사상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운영기술(OT)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와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전략을 소개했다.
안랩은 제조업과 인프라 분야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부스 발표 세션과 제품 시연, 도입 상담을 통해 일본 현지 고객과 CPS 보안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OT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로 가용성을 꼽았다. 설비를 멈추기 어려운 산업 현장에서는 보안 제품을 적용할 때도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안랩 EPS가 초경량 설계를 바탕으로 성능 부담을 줄이면서 악성코드 탐지 기술로 OT 엔드포인트를 보호한다고 소개했다.
구형 설비 보호 역량도 함께 강조했다. 생산설비와 키오스크,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처럼 교체 주기가 긴 장비는 구 버전 운영체제(OS)를 오래 쓰는 경우가 많다. 안랩은 안랩 EPS가 이런 환경을 지원해 패치나 교체가 어려운 설비의 보안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부스 세션에서는 ‘OT 보안의 첫걸음은 엔드포인트부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랩은 현장 자산 보호를 위한 OT 엔드포인트 보안의 중요성과 실제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현지 법인과 파트너사의 일본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안랩 CPS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고객에 맞는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