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해외 진출 기업 OT 보안 인증 지원
SK쉴더스(대표 민기식)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대표 서정욱, TUV SUD Korea)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운영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규제 대응과 인증 준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시장에서 강화되는 산업 시스템 보안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국내 기업이 운영기술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진단, 컨설팅, 시험, 심사, 인증 대응까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 네트워크·정보시스템 지침(NIS2), NERC-CIP 등 산업 시스템 관련 보안 규제가 확대되면서,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대응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제어시스템과 운영기술 환경의 보안 요구사항을 담은 국제 표준 IEC 62443 등 글로벌 기준 충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협약에 따라 SK쉴더스는 운영기술 보안 진단과 컨설팅을 맡는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시험·심사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인증 수요 기업 대상 정보 제공과 공동 마케팅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우 SK쉴더스 사이버기술본부장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영기술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은 기업의 해외 사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가 됐다”며 “보안 진단과 컨설팅부터 보안 아키텍처 수립, 운영 체계 고도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유브이슈드는 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시험·검사·인증 기관이다. 안전, 품질, 신뢰성 분야 시험·인증과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