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대만 에이수스에 보안 AI 솔루션 공급
에스투더블유(S2W)는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기업 에이수스(ASUS)에 보안 인공지능(A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만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 확대의 연장선에 있다. S2W는 퀘이사를 앞세워 현지 IT·제조·물류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넓힐 계획이다.
퀘이사는 외부 공격 징후를 탐지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기업 내부 시스템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협 정보를 수집·분석해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S2W는 설계, 제조, 유통이 촘촘히 연결된 하드웨어 산업일수록 공급망 전반의 위협을 미리 파악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봤다. 한 지점의 보안 공백이 전체 운영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S2W는 이번 공급을 통해 에이수스의 기술 자산과 경영 정보, 브랜드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S2W는 최근 대만 시장에서 고객사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말 에버그린해운(Evergreen Marine)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애플 협력사인 래디언트 옵토일렉트로닉스(Radiant Opto-Electronics)와도 보안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대만 시장에서 공공 레퍼런스와 중화텔레콤(CHT) 계열 보안 기업 CHT시큐리티(CHT Security)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파트너 네트워크와 고객 접점을 더 넓혀 실적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