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엔비디아,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개인화를 가속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트너십은 콘텐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재편하는 가운데,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워크플로우, 모델 및 기술과 엔비디아의 오픈 모델, 라이브러리, 리서치 역량 및 가속 컴퓨팅 기술 간 결합을 목표로 한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차세대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공동 개발해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제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엔비디아의 첨단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엔비디아 쿠다-X, 엔비디아 네모 라이브러리, 코스모스 오픈모델,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고객이 기대하는 상호 작용이 가능한 고품질 콘텐츠 생성을 지원한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콘텐츠, 캠페인 및 제작 속도를 높이는 에이전틱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워크플로우 혁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어도비는 이러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을 활용한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단일 명령으로 오픈클로우(OpenClaw) 상시 실행 어시스턴트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소스 스택인 엔비디아 네모클로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의 일부인 네모클로는 자율 에이전트와 엔비디아 네모트론과 같은 오픈 소스 모델을 실행하기 위한 보안 환경인 엔비디아 오픈셸 런타임을 설치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어도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퍼블릭 베타)를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실제 제품의 가상 복제본을 생성해 마케팅과 커머스 경험 전반에서 활용되는 지속적인 디지털 아이덴티티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를 어도비 기술에 통합함으로써, 오픈USD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를 지원한다.
툴 간 매끄러운 상호운용성을 통해 브랜드는 일관된 패키지 제품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부터 변경 가능한 3D 제품 경험, 몰입형 가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는 또한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AI 라이브러리, 서비스 및 모델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생산성,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AI 기반 툴 전반에 걸쳐 모든 계층의 성능을 가속화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콘텐츠 제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AI를 통해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재정의하겠다는 공동의 비전에 기반한다”며 “AI가 마케팅팀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어도비와 엔비디아는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에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쿠다 라이브러리를 통합하고, 마케팅을 위한 3D 디지털 트윈,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에 에이전트 툴킷과 네모트론을 결합해 고품질의 제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AI워크플로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리서치 및 엔지니어링 팀 간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쿠다에서 어도비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고, 창의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할 차세대 모델을 전 세계적으로 공동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