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제로시큐리티와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일본 보안 기업 제로시큐리티(대표 임익현)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날 일본 도쿄 제로시큐리티 본사에서 체결했다. 제로시큐리티는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현지 기업으로, 현지 기업 환경에 맞춘 보안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엔키화이트햇은 설명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격표면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 통합 플랫폼 오펜(OFFen)을 일본 현지에 최적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격표면관리는 외부에 노출된 자산(서버, 도메인, 클라우드 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 위험을 줄이는 관리 방식이다. 서비스형 모의해킹은 모의 침투 테스트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취약점을 점검하는 모델을 뜻한다.
제로시큐리티는 일본 중소·중견기업(SMB)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늘고, 효율적인 취약점 관리와 공격자 관점의 실전형 모의해킹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사이버 보안 기술 교류와 연구개발 협력, 일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지원,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을 추진한다. 엔키화이트햇은 제로시큐리티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총판 계약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엔키화이트햇의 오펜시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익현 제로시큐리티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일본 중소·중견기업 보안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