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AI 맞춤형 ‘시스코 360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

시스코는 지난 15개월간 파트너사들과 공동 설계한 ‘시스코 360 파트너 프로그램’을 27일 공식 출시했다.

시스코는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왔다.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코는 파트너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파트너들이 고객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개발자, 컨설턴트,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 리셀러 등 다양한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 설계된 시스코 360 파트너 프로그램은 AI 레디 데이터센터, 미래지향적 업무 공간, 디지털 회복탄력성 등 핵심 영역에서 파트너들이 탁월한 고객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 360 파트너 프로그램은 명확한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파트너가 보다 예측 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울러 고객은 새롭게 도입된 ‘시스코 파트너 찾기(Cisco Partner Locator)’ 페이지를 통해 보안, 네트워킹, 협업, 서비스, 스플렁크,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등 시스코의 주요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파트너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시스코가 최근 발표한 AI 준비지수에 따르면, AI 준비도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 AI-네이티브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시스코 360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가치 창출에 대해 보상함으로써, 파트너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 과정에서 안전하고 민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현재 시행 중인 시스코 파트너 인센티브(CPI)는 기존의 복잡한 프로그램 요소를 간소화해, 파트너에게 시스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더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제공한다. 영업 집중 분야와 시장 진출 전략을 시스코의 로드맵과 일치시켜 파트너가 체계적인 중장기 성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의 새로운 파트너 등급 체계는 고객이 필요한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쉽게 식별하도록 돕는다. 모든 참여 파트너는 ‘시스코 등록 파트너(Registered Cisco Partners)’로 인정된다. 상위 등급인 ‘시스코 포트폴리오 파트너(Cisco Portfolio Partners)’는 검증된 영업 및 기술 전문성과 성숙한 비즈니스 역량,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 역량을 갖춘 파트너다. 최상위 등급인 ‘시스코 프리퍼드 파트너(Cisco Preferred Partners)’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고도화된 기술 역량과 탄탄한 라이프사이클 및 도입 지원 체계, 그리고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의미한다.

시스코는 파트너들이 제품군을 차별화하고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신규 리베이트, 파트너 가치 지수, 개발 펀드, AI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지원 리소스를 제공한다.

시스코는 파트너의 수익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CPI 보너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최근 출시된 ‘보안 네트워킹’ 및 ‘보안 AI 인프라’ 전문화를 포함한 ‘원 시스코’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해당 CPI 보너스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2026년 7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시스코의 핵심 성과 측정 프레임워크인 PVI에 개발자/어드바이저, 대규모 인프라 및 총판(Distributors) 등 파트너 유형별 전용 지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 유형별 맞춤형 학습 경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가치와 수익성을 높인다.

시스코와 총판 간의 연계와 성공을 한층 강화하고, 파트너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판 개발 펀드를 신설했다. 파트너 익스피리언스 플랫폼(PXP)에 탑재된 더욱 직관적인 시스코 AI 어시스턴트는 파트너가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가치 전달에 더욱 집중하도록 돕는다.

팀 쿠건 시스코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시스코는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미 세계적 수준인 파트너 생태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상호 고객이 연결·보안·성장이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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