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s)’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스 획득으로 엑스게이트 차세대방화벽(NGFW)과 통합보안솔루션(UTM, Unified Threat Management)은 AWS 환경과 연동이 가능해졌다. 엑스게이트는 이를 기반으로 기술 협업, 컨설팅, 고객 대상 보안 서비스 제안 등에서 AWS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교육, 배포 등 사업 유형에 따라 공식 파트너의 솔루션 구축과 마케팅, 판매를 지원하는 제도다. 패스를 획득한 기업은 AWS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패스 획득을 위해서는 AWS의 기본 기술 검증 절차인 파운데이셔널 테크니컬 리뷰(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FTR)를 통과해야 한다. 엑스게이트는 보안성, 신뢰성, 운영 우수성, 성능 효율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
엑스게이트는 이번 검증 과정과 함께 AWS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토 커넥트(Auto Connect)’ 기능을 차세대방화벽에 구현했다. 이 기능은 AWS 클라우드와 엑스게이트 네트워크 간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IPsec) 가상사설망(VPN) 연결을 반자동으로 구성하는 기능이다. 관리자가 AW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IPsec 설정이 자동으로 생성돼 AWS와 엑스게이트 간 보안 터널을 구성할 수 있다.
엑스게이트는 이 기능을 통해 기존 수동 설정 방식 대비 배포 시간을 줄이고, 설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해복구(DR) 환경에서도 별도 수동 설정 없이 빠른 연결 구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엑스게이트 통합보안솔루션은 국내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AWS 사이트 투 사이트 VPN 고객 게이트웨이(Customer Gateway) 벤더 리스트’에 공식 등재됐다. 엑스게이트는 현재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을 포함해 약 4000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AWS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요구되는 제도”라며 “이번 패스 획득을 통해 차세대 제품과 기존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며 “AWS 환경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