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연구개발 직군 대상 ‘기술탈취·영업비밀 침해’ 특화 교육 진행

안랩(대표 강석균)은 판교 사옥에서 연구개발(R&D) 인력을 대상으로 ‘기술탈취·영업비밀 침해 리스크 관리 전략’ 직군 특화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기술자료를 자주 다루는 연구개발 직군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기술자료 관련 규제와 위반 시 제재, 기술탈취 실제 사례, 적법한 기술자료 제공 요구 기준과 절차, 비의도적 기술유용 방지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강의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 고기승 변호사는 “연구개발 직군은 외부 파트너와의 기술 협업이 잦아 작은 부주의도 기술탈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적 기준과 예방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은 “지난해 영업 직군 맞춤형 교육에 이어 올해는 기술자료 활용·협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윤리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연구개발 직군 대상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공정거래·ESG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랩은 공정거래 관련 사내 가이드라인 운영, 계약 검토·체결 프로세스 관리, 사업 수행 시 리스크 확인, 임직원 직무윤리 서약 등 내부통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 대상 공통 교육과 직군별 특화 교육을 병행해 ESG 기반의 공정거래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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