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코리아, ‘에이전트포스 인더스트리 서밋’ 개최

세일즈포스는 4일 몬드리안 이태원 서울에서 ‘에이전트포스 인더스트리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동차 및 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한 달간 성장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업무 전략, 그리고 유통 및 소비재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서밋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세일즈포스는 자동차·제조 산업의 리더들이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산업 내 운영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과 국내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생산·품질·설비·서비스 등 자동차·제조 산업 전반이 데이터 중심 운영 모델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AI 에이전트에 기반한 의사결정 및 실행 체계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와 비전이 제시됐다.

기조연설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가 기업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와 인간이 공존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지난 10월 세일즈포스의 IT 컨퍼런스인 ‘드림포스 2025’에서 공개된 ‘에이전트포스 360’ 기반의 자동차·제조 산업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제조기업의 수익 중심 운영 전환을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 매뉴팩처링’의 핵심 기능을 포함한 산업 특화 운영 모델과 글로벌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에이전트포스 워크숍’ 관련 세션도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 에이전트포스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시 실제 비즈니스 성과 도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도입 절차, 운영 기준, 파일럿(PoC) 사례가 공개됐다. 생산·품질·고객지원 영역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과 함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실행을 지원하는 통합 협업 모델도 소개됐다.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필드 서비스 전 과정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해 서비스 엔지니어의 작업 효율과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으며, 삼성전자 DS부문은 파트너 포털과 B2B CRM을 에이전트포스로 재구성해 파트너 협업 및 내부 프로세스를 고도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LG CNS는 제조·서비스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CRM 및 AX 전환 전략을 공개하며 PoC 성과를 강조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자동차·제조, 유통·소비재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군에서 데이터와 AI 에이전트가 함께 창출하는 시너지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전환되고 있다”며 “세일즈포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혁신을 향한 국내 리더들의 열정이 더해진 이번 서밋은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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