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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Opus) 4.5’ 출시

앤트로픽이 최신 플래그십 AI 모델 ‘클로드 오푸스(Opus)’ 4.5를 출시했다. 앤트로픽은 에이전트, 컴퓨트 유즈, 딥리서치 등에 뛰어나며,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구글 제미나이3 프로와 오픈AI GPT-5.1을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오푸스 4.5는 현재 클로드 앱, API 및 3대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토큰 100만개당 5달러/25달러(입/출력)다.

앤트로픽 측은 “출시 전 테스트에서 모호성과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이유를 별도 도움 없이 처리했고, 복잡한 다중 시스템 버그를 지적했을 때 해결책을 찾아낸다”며 “소넷4.5에서 거의 불가능했던 작업이 이제 가능해졌다”고 내부 엔지니어 반응을 전했다.

앤트로픽은 오푸스4.5와 함께 클로드 디벨로퍼 플랫폼, 클로드 코드, 클로드 앱 등의 업데이트도 내놨다. 엑셀, 크롬, 데스크톱 등에서 클로드 사용 방법이 추가됐다.

클로드 디벨로퍼 플랫폼은 더 적은 단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역추적, 중복 탐색, 장황한 추론 등이 줄어 더 적은 토큰으로 유사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한다고 한다.

클로드 API의 새로운 노력 매개변수를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지 역량을 극대화할지 결정할 수 있다. 중간 노력 수준으로 설정한 오푸스4.5는 SWE-bench Verified에서 Sonnet 4.5의 최고 점수와 일치하지만, 출력 토큰을 76% 적게 사용한다. 최대 노력 수준에서 오푸스 4.5는 소넷 4.5의 성능보다 4.3%p 높은 반면, 토큰은 48% 적게 사용한다.

컨텍스트 관리 및 메모리 기능은 에이전트 작업의 성능을 더 향상시킨다. 오푸스 4.5는 하위 에이전트 팀 관리에 효과적이고, 복잡하고 잘 조율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앤트로픽은 테스트 결과 모든 기술을 결합했을 때 오푸스 4.5의 딥리서치 평가 성능이 약 15%p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SWE-bench Verified 테스트 점수

클로드 코드는 오푸스 4.5와 함께 플랜 모드(plan mode)를 통해 더 정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더 철저하게 실행한다. 클로드는 사전에 명확한 질문을 던진 후 실행 전 사용자 편집 가능한 plan.md 파일을 생성한다.

클로드 코드를 데스크톱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로컬 및 원격 세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

클로드 앱은 긴 대화를 막지 않도록 개선됐다. 필요에 따라 이전 맥락을 자동으로 요약해준다. 브라우저 탭에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크롬용 클로드가 모든 맥스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클로드포엑셀은 이제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등의 가입자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오프스 4.5에 접근할 수 있는 클로드 및 클로드코드 사용자는 오푸스를 한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맥스 및 팀프리미엄 사용자는 전체 사용 한도를 늘려 소넷과 거의 동일한 토큰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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