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3분기 영업이익률 32%로 분기 최고치 달성
포티넷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포티넷(북아시아 총괄 대표 체리 펑)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일반 회계 기준(GAAP) 기준 영업이익 5억4730만달러(약 8조5000억원)로 영업이익률이 32%로 상승했고, 기업 내부 조정(비GAAP) 기준 영업이익률도 37%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억2000만달러(약 2조4974억원)였으며, 이 가운데 제품 매출은 18% 증가한 5억5930만달러(약 8125억원)를 기록했다. 청구액(수주 기준 매출액)은 14% 증가해 18억1000만달러(약 2조6281억원)였다.
포티넷은 인공지능(AI)·보안 엣지 서비스(SASE)·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에 따르면, SASE 플랫폼 ‘포티SASE(FortiSASE)’도 빠른 성장을 이어갔다. 포티SASE의 3분기 청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고객이 손쉽게 SASE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조가 확산의 배경이 됐다.
포티넷은 AI 워크로드 환경을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 프레임워크 ‘시큐어 AI 데이터센터(Secure AI Data Center)’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대비 최대 69% 낮은 전력 소비와 대규모 네트워크 처리 성능을 지원해 차세대 AI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포티넷은 4분기 매출을 18억2500만~18억8500만달러(약 2조6519억~2조7382억원), 영업이익률을 34.5~35.5%로 전망했다. 2025년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67억2000만~67억8000만달러(약 9조7584억~9조8456억원), 영업이익률은 34.5~3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