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 모집
가비아(대표 김홍국, 원종홍)는 미래 IT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동계 인턴 모집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비아는 미래 IT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실무 경험을 통해 정규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동계/상반기 인턴 제도를 운영해온 가비아는 올해로 운영 16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AI 사업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분야를 비롯해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 직무는 ▲보안관제(통합 보안관제 시스템 운영 및 이벤트 정책 관리/운영/개발) ▲사업기획(CSP, MSP 사업 전략 수립 및 기획 과정 전반 주도) ▲서비스기획(클라우드 상품 및 제품 기획) ▲디자인(UI/UX 기획, 제작) ▲마케팅(AI·클라우드 서비스 홍보 및 채널 운영 전략 수립) 등이다. 가비아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직무에서 집중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총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돼 4월부터 가비아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은희 가비아 인사팀장은 “가비아는 2010년부터 인턴십을 통해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왔으며, 다수의 인턴 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가비아에서 AI와 클라우드 등 미래 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가비아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보안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월 2회 금요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 및 셔틀버스 운영, 복지 포인트 제공, 사내 헬스장, 사내 콘도 운영 및 무제한 도서 구매 지원 등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