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새벽배송 금지 논란과 현실론

① 지난 3일 흥미로운 토론이 하나 있었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새벽배송을 두고 설전을 벌였죠. 새벽 0~5시에 배송을 금지하자는 주장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소비자들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 자체에는 이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② 하지만 야간 근무 등이 건강권을 해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지요. 현재 새벽배송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③ 과연 새벽 0~5시에 배송 노동을 하지 않고 새벽배송 서비스는 유지될 수 있는 걸까요? 또 다른 대안은 현실성이 있나요? 이들의 대안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것도 분명 있다고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사회적 대화 기구, ‘정확한’ 의제는요?


지난주 업계의 뜨거운 감자는 역시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 보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민주노총이 새벽배송을 금지하자 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를 두고 지난 3일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토론장에 나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새벽 배송에 대해 “업무 환경이 더 낫고, 수입도 조금 더 좋다”며 선택권이라 주장한 한편, 장 전 의원은 “고강도 장시간 심야 노동을 최소한으로 줄여보자고 하는 합리적인 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단은 지난달 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도의 ‘3차 사회적 대화 기구’의 첫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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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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