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숏폼 플랫폼 ‘찰나’에 썸네일 기능 호응

페이지 로딩 지연 없는 자동 반복 재생
베타 테스트 기간 영상 썸네일 클릭률 약 6배↑

서비스형 비디오테크(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에 ‘썸네일 플레이어’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찰나의 ‘썸네일 플레이어’는 사용자가 상품 목록을 불러오기만 하면 간편하게 영상 기반 썸네일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등록된 영상은 자동으로 반복 재생되어 정적 이미지 대비 상품의 특징이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상품 다수를 동시에 노출하는 쇼핑몰 환경에서도 페이지 로딩 지연 없이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3개월간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됐다.

베타 테스트 결과 영상 썸네일은 이미지 썸네일 대비 클릭률이 약 6배 높게 나타났다. 3개월 동안 썸네일 플레이어 기능을 활용하는 고객 수는 약 41% 증가했다.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 가운데 10%는 다른 기능 없이 ‘썸네일 플레이어’만 단독으로 이용할 만큼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현재 썸네일 플레이어는 카페24 호스팅 쇼핑몰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된다. 카테노이드는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해 다수의 영상을 간편하고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배치할 수 있는 ‘위젯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상품 상세페이지 진입 이전 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직관적이고 생생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썸네일 플레이어 기능을 출시했다”며, “카테노이드는 앞으로도 이커머스 운영자들이 숏폼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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