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광동제약에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공급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광동제약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 신뢰의 핵심 가치로 삼아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보안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경영 전략의 중심에 두며, 제약업계 전반에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지서티의 ‘UBI SAFER-PSM’은 개인정보 수집, 저장, 이용, 제공, 파기 등 전 생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량의 접속기록을 실시간 처리하는 인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클라우드 품질·성능 인증과 GS 인증 1등급을 받았으며,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에도 지정됐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헬스케어 데이터, 임상시험 자료, 유통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보안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공급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한 사례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서티는 제약산업이 헬스케어 관련 개인정보와 연구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높은 수준의 보안 요구가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산업별 특성과 법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이지서티는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구현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향후 제약산업 내 보안 수요 확대에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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