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이용자 참여형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 론칭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용자 참여형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는 고객이 올리브영 앱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해 공유 링크를 생성, 이를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해 판매가 이뤄질 경우 수익을 얻는 제도다.
링크 클릭 후 24시간 내 구매가 발생하면 판매 금액의 최대 7%가 수익금으로 지급된다. 또 링크에서 추천 상품을 바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7%, 링크를 활용했지만 추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3%다. 올리브영은 수익금 전액을 회사가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브영 측은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활용하면 고객이 자연스럽게 ‘나노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개인의 경험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추천을 담아 자발적으로 상품을 바이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통해 작은 브랜드들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온라인 상에 노출되고 인지도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참여하고 싶다면, 올리브영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큐레이터 활동 시작하기’를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된다. 추천 상품을 고르면 개인별 고유 URL이 발급되며,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틱톡과 올리브영 앱 내 ‘셔터’ 등 내부 채널에서도 링크 및 상품 태그 기능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