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차지, 글로벌 웹결제 지원할 앱차지코리아 설립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대표 D2C(Direct-to-Consumer) 웹스토어 플랫폼인 앱차지(Appcharge)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앱차지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앱차지코리아는 본사의 핵심 솔루션을 국내 게임사는 물론 한국에 진출한 해외 게임사들에게 제공해 보다 원활한 게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의 경우 각 지역의 세금과 법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본사인 앱차지는 플레이티카(Playtika) 출신 창업자 로에이 바라시(Roei Barassi), 마오르 사손(Maor Sason) 등을 필두로 게임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누적 약 8900만달러(122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임 외부 웹결제 D2C 플랫폼은 물론 100개 이상의 통화와 500개 이상의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인앱스토어를 직접 구축 가능한 사이드로딩 SDK 등 3대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는 앱차지 대시보드를 통해 유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웹스토어 실시간 이벤트 데이터를 내부 BI 시스템에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앱을 통해 자동로그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00%에 가까운 웹스토어 로그인 성공률을 자랑해 웹스토어 결제 전환율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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