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코오롱FnC에 전사 1100명 규모 협업툴 공급 계약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에 1100명 규모 클라우드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기존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종료로 플로우로 전환했다.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슬랙, 노션, 메타 등 글로벌 툴 의존도가 높았던 패션 업계에서 이번 계약은 단순한 협업툴 교체가 아닌, 새로운 상징적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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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는 이번 코오롱FnC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리테일 기업들과의 연속 계약을 성사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코오롱FnC 계약 기점으로 국내 패션 및 유통 업계 내 플로우의 존재감이 한층 더 확산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패션기업은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처하고 또 앞서나가기 위해 신속 정확한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플로우 도입으로 유연하고 속도감 있는 사내 협업을 실천하여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코오롱FnC와 같은 패션 선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패션을 넘어 친환경·골프·라이프스타일까지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는 코오롱FnC가 효율성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초연결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