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AI 트래픽 기반 마케팅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 발표

어도비는 마케팅 프로세스를 소비자의 AI 트래픽 변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를 2일 발표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생성형 AI 구동 인터페이스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소비자의 증가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를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다.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AI 기반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벤치마크 대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출 가능성, 참여도 및 전환율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하고, 기업의 디지털 채널 전반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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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로 할 수 있는 작업은 AI 기반 트래픽 증대 및 모니터링과 콘텐츠 최적화를 통한 노출 가능성 향상 등이 있다.

어도비 측은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검색엔진최적화(SEO) 담당자, 콘텐츠 전략가, 디지털 마케터, 웹 퍼블리셔 등 다양한 역할의 기존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도록 설계돼, 조직 전체가 AI 기반 트래픽에 대한 인사이트와 제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같은 기업용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LLM 옵티마이저를 서드파티 솔루션이나 에이전시 파트너와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로니 스타크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및 제품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 인터페이스는 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소통하며, 구매를 결정하는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브랜드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높여 중요한 순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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