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숏폼 크리에이터 ‘W 크리에이터’ 사전 모집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숏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 크리에이터’ 사전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에는 크리에이터(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정식으로 선보여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수익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W컨셉은 내달 17일까지▲패션 ▲뷰티 ▲키즈 ▲라이프(홈∙여행∙디지털) 등 분야에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W 크리에이터’를 1000여명 규모로 모집한다. W컨셉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후에는 ‘W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하는 등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금 ▲구매액 최대 20% 리워드 ▲W크리에이터 전용 할인 쿠폰 ▲입점 브랜드 협업 기회 등이 제공된다. W컨셉 앱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5% 리워드 형태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황민 W컨셉 사업기획담당은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숏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