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VM웨어 대안 통합 인프라 플랫폼 발표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5 교육정보화 컨퍼런스’에서 ‘수세 아토 팜(SUSE ATTO Palm)’ 솔루션을 발표하고, 델 파워엣지 서버 기반의 교육기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가상화 AI 인프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다올티에스는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통해 VM웨어 대안으로 주목받는 수세 아토 팜 플랫폼의 구성과 장점을 집중 조명했다.

수세 아토 팜은 다올티에스와 수세, 아토리서치 등 3사의 협력으로 개발한 통합 인프라 플랫폼이다. 교육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환경 전환과 AI 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한다.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대체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세 가지 플랫폼 형태를 통해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상화·컨테이너 플랫폼으로 수세 랜처와 아토리서치 클라우드앤을 통합했다. VM과 컨테이너 환경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HCI 플랫폼은 델 파워엣지 서버를 활용하고, VM웨어 마이그레이션 도구와 SDDC 구성을 통한 인프라 최적화를 제공한다. 델 파워엣지 R760xa 기반 GPU 인프라를 통해 AI 모델 학습·배포·운영을 통합 지원. ML옵스 환경에 적합하며 자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수세 아토 팜은 KREN IT마켓 입점을 통해 전국 교육기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대학은 KREN IT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수세 전문 파트너사인 온택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이번 발표는 단순한 솔루션 소개를 넘어, 교육기관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VM웨어 대체 및 AI 인프라 전략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