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개러지세일’ 공개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자사 유튜브 채널 ‘KNOW ME : 취향세대’에서 신규 콘텐츠 ‘개러지세일(GARAGE SALE)’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개러지세일은 이사나 집 정리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집주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해서 집 앞이나 차고 등에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오늘의집은 개러지세일이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중고 거래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개러지세일’ 메인 MC는 방송인 유병재다. 오늘의집은 매화 유병재가 차고를 대신한 트럭을 끌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한 트렌드세터의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한 아이템들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은 개러지세일을 통해 모인 중고 상품들로 래플 이벤트를 연다는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방영 당일부터 일주일간 오늘의집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래플 응모가 가능하다. 오늘의집은 개러지세일에 나온 모든 물품의 판매 수익 전액을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의 공간 지원 금액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부로 자립청년들의 살 공간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소니아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개러지세일은 ‘쓰던 것의 가치’에 주목해 물건의 효용도를 높이고, 그 수익으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라며, “매화 공개될 게스트들의 소중한 아이템을 만나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