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9일 ‘AI 시대, 디지털 산업 도약을 위한 제도 환경과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글로벌 경쟁 속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기협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AI 시대, 디지털 산업 도약을 위한 제도 환경과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서울 은평을)과 박홍배 의원(비례대표)이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가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산업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 정비 과제를 살펴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및 스마트시티 연구소장을 맡은 조영임 가천대학교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 인공지능 산업정책”을, 법무법인 바른 한서희 변호사가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 도약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마경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 류혁선 카이스트 교수, 장희수 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