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 ’아르고’, N배송·일반배송 일요배송 전국 서비스 시작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는 주 7일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오는 27일부터 N배송 및 일반배송 이용자 모두에게 일요배송 서비스를 전국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르고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N배송 당일배송을 운영했다. N배송은 아르고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 당일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상품에 대해 자정 전까지 구매자에게 배송을 보장한다.

오는 27일부터는 네이버 뿐만 아니라 전체 고객사에게 주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테크타카에 따르면 도권 지역을 대상으로한 N배송 당일배송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고객사와 출고량이 각각 54%와 35% 증가했다. 또 배송 문의도 2배 이상 늘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아르고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N배송과 일반배송을 주 7일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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