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신선식품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 론칭

컬리는 신선식품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는 더퍼플컬렉션이 신선·지속가능가치·경험 확장 등을 기준으로  한 번 더 선별한 프리미엄관이라고 설명했다. 더퍼플컬렉션에는 정육과 수산, 과일, 채소, 쌀, 건·견과 등 6개 카테고리, 300여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정육은 컬리 자체 브랜드 ‘PPUL’ 등 한우 1++ 중 마블링 지수가 8~9 등급인 상품이다. 수산은 당일 입항한 원물 중 선별한다. 컬리는 두 카테고리 상품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와 친환경 어업 여부 등도 함께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과일과 채소 또한 기준을 강화했다. 과일 경우 기존 컬리 상품보다 평균 1브릭스 이상 높은 상품이다. 현재는 금실 딸기와 제주 애플망고 등이다. 채소는 유기농 케일과 친환경 비트, 샐러리, 파프리카 등부터, 로드쏘렐, 파스닙 등이 있다.

쌀과 건·견과류도 신선도 높은 상품을 판매한다. 현재 판매하는 7일 향미 상품의 경우 도정 후 7일 이내의 상품이다. 건·견과류도 7일 이내 로스팅한 상품이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컬리의 기존 선별 기준을 넘어서는 가장 좋은 상품을 더퍼플셀렉션에 모았다”며 “한 층 더 강화된 상품력과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